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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묘미는 숙박이 아니다.
물론 여력이 된다면 좋은 숙소에서 맛나는 음식을 먹으면서 힐링해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일반 사람들은 매년 휴가 때 마다 좋은숙소를 구해서 휴가를 가는것이 전부다.
시각을 달리하자.숙소도 시간도 생각하지 말아보자.
필자처럼 배낭 하나 가지고 무계획의 여행을 떠나 보는것도 나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숙박은 발길이 닿는곳이 내가 머무를 곳이다.
숙박은 나를 구속할 수 없다.
지나는 곳에 맛집이 보인다면 들어가자.
맛집이 아니어도 좋다.
나름 운치가 느껴지면 들어가서 먹어보도록 하자.
누가 나를 구속하겠는가?
다만 나의 발자취는 남기도록 하면 어떨까?
사진한장 투척~
기분이 따라주면 소주한잔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한다.
혼자만의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싶다.
혼자 떠났지만 혼자가 아닌 느낌?
버스를 타거나 걷다보면 평소에 보지도, 느끼지도 못한 절경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나의 여행의 동반자가 되어준다.또한 게스트하우스에 머무르면 같은방 여행객들과 소주 한잔도 좋다. 나름대로 사연을 가지고 있어 밤새 이야기를 나누어도 모자랄 지경이다.
아침에 일찍 눈이 떠지면 발길이 닿는 곳으로 다시 출발해보자.
또다른 경치와 음식들이 나를 반겨준다.
필자와 같이 여행을 떠나보자.
평생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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